살목지 (Salmokji: Whispering Water) – 저수지의 어둠 속으로, 빠져나올 수 없는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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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제목: 살목지 (Salmokji: Whispering Water) 장르: 공포 개봉일: 2026년 4월 8일 상영시간: 95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제작국가: 대한민국 배급사: 쇼박스 (출처: 씨네21, 위키백과) ■ 감독 및 주요 스태프 감독 이상민은 1995년생으로 동국대학교 영화과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한 인물로, 단편 〈돌림총〉(2021)과 〈함진아비〉(2023)를 통해 다수의 단편영화제에 초청·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살목지〉는 이상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심리 묘사에 능한 연출 스타일을 장편에서도 유감없이 펼쳐낸 작품입니다. 각본 역시 이상민 감독이 직접 집필하였으며, 제작사로부터 살목지 소재의 연출을 제안받은 뒤 시나리오를 준비하면서 "사람을 홀리는 물귀신"이라는 소재에 주목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출연: 김혜윤(한수인 역), 이종원(기태 역), 김준한(우교식 역), 김영성(송경태 역), 오동민(송경준 역), 윤재찬(장성빈 역), 장다아(문세정 역) (출처: 씨네21, 위키백과) ■ 줄거리 로드뷰 서비스 회사 '온로드미디어'에 예삿일이 아닌 상황이 벌어집니다. 충청남도에 실재하는 저수지 '살목지'의 로드뷰 화면에서 이상한 형상이 발견됐고, 관련 괴담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회사는 빠르게 새 로드뷰를 촬영하기로 결정합니다. 담당을 맡으려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가운데, PD 한수인(김혜윤)이 직접 팀을 꾸려 살목지 출장을 자처합니다. 저수지에 도착한 촬영팀은 이내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합니다. 촬영을 준비하던 중, 이전 출장에서 실종됐던 수인의 선배 PD 교식(김준한)이 돌연 팀원들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를 반기면서도 수인은 교식에게서 전에 없던 서늘함을 느낍니다. 긴 머리카락처럼 늘어진 나무들과 동굴처럼 깊고 검은 물, 수상한 돌탑과 기이한 풍습, 돌연한 인기척 등이 뒤섞이며 음습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360도 카메라로 로드뷰를 촬영한다는 설...

톰 행크스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 — 영화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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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제목 : 어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 (A Beautiful Day in the Neighborhood) 장르 : 전기 드라마 (Biography, Drama) 최초 개봉일 : 2019년 9월 7일 (토론토 국제영화제 세계 최초 공개) / 미국 정식 개봉 2019년 11월 22일 상영시간 : 109분 관람 등급 : PG (미국 기준 / 일부 강렬한 주제, 간단한 싸움 장면, 가벼운 언어 표현 포함) 제작 국가 : 미국 제작사 : TriStar Pictures, Tencent Pictures, Big Beach 배급사 : Sony Pictures Releasing 제작비 / 흥행 : 제작비 약 2,500만 달러, 전 세계 흥행 약 6,840만 달러 (출처: Wikipedia, Box Office Mojo, IMDb) 감독 · 시나리오 · 주요 출연진 감독 : 마리엘 헬러 (Marielle Heller) — 《캔 유 에버 포기브 미?》(2018) 등으로 섬세한 인물 드라마에 정평이 난 감독입니다. 시나리오 : 마이카 피츠어맨-블루 (Micah Fitzerman-Blue), 노아 하프스터 (Noah Harpster) — 1998년 《에스콰이어》에 게재된 저널리스트 톰 주노드(Tom Junod)의 실화 기사 "Can You Say…Hero?"를 원작으로 합니다. 주요 출연진 톰 행크스 (Tom Hanks) — 프레드 로저스 역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매튜 리즈 (Matthew Rhys) — 저널리스트 로이드 보겔 역 크리스 쿠퍼 (Chris Cooper) — 로이드의 아버지 제리 보겔 역 수잔 켈레치 왓슨 (Susan Kelechi Watson) — 로이드의 아내 안드레아 역 (출처: IMDb, Wikipedia) 줄거리 1998년 미국, 베테랑 저널리스트 로이드 보겔(매튜 리즈)은 《에스콰이어》 매거진 소속의 수상 경력을 가진 기자입니다. 날카롭고 냉소적인 시선으로 ...

대만 백색테러의 시대를 따뜻하게 그린 수작 — 《안개 낀 시절》(大濛, A Foggy Tale,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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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제목은 《안개 낀 시절》(大濛, A Foggy Tale)이며, 장르는 역사 드라마·어드벤처입니다. 2025년 11월 27일 대만에서 정식 개봉하였으며, 상영 시간은 134분입니다. 제작 국가는 대만이며, 대만 호키엔어(민난어)와 만다린을 주요 언어로 사용합니다. 등급 정보는 현재 공식 분류가 명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출처: MyDramaList, Rio Theatre, YouTube 공식 채널) ■ 감독 · 시나리오 · 주요 출연진 감독 천위쉰(陳玉勳, Chen Yu-hsun)은 1995년 납치 블랙코미디 《열대어(Tropical Fish)》로 데뷔한 뒤,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나의 사라진 발렌타인(My Missing Valentine)》으로 널리 알려진 감독입니다. 각본 또한 천위쉰 감독이 직접 집필하였으며, 이 작품으로 제62회 금마장(金馬獎) 최우수 원작각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주연에는 금마 신인 팡위팅(方郁婷, Caitlin Fang)과 홍콩 출신 신세대 배우 커웨이린(柯煒林, Will Or), 그리고 금곡상 수상 뮤지션 9m88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작은 베테랑 프로듀서 예루펀(葉如芬)과 리리에(李烈)가 담당하였습니다. (출처: atmovies.com.tw, Golden Horse Award for Best Original Screenplay — Wikipedia) ■ 줄거리 영화는 1953년 어느 평온한 날, 10대 소녀 아웨(阿月, Yue)가 들판으로 오빠에게 점심을 가져다주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두 남매가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오빠가 반정부 혐의로 경찰에 쫓기는 처지임이 드러납니다. 그리고 1년 뒤, 오빠가 타이베이에서 총살형에 처해졌다는 소식이 아웨에게 전해집니다. 부모마저 세상을 떠난 뒤 아웨의 집을 차지한 삼촌은 시신을 찾아오는 데 드는 비용을 쓸 생각이 없습니다. 오빠의 시신을 제대로 수습해 고향으로 모셔오겠다는 일념 하나로, 아웨는 혼자 가오슝에서 타이베이로 향합니다. 하지만 낯선 도시에...

스트레인저스: 챕터3 — 3부작의 마지막, 마야의 복수는 완성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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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제목: 스트레인저스: 챕터3 (The Strangers – Chapter 3) 장르: 호러, 스릴러 최초 개봉일: 2026년 1월 15일 (LA 시사회), 2026년 2월 6일 (미국 전국 개봉) 상영시간: 91분 등급: R등급 (미국 기준 / 강한 폭력 묘사 및 언어 포함) 제작 국가: 미국 배급사: 라이온스게이트 (Lionsgate) 제작비: 약 850만 달러 박스오피스: 약 1,010만 달러 (전 세계 기준) (출처: Wikipedia, IMDb, MovieInsider) 감독 및 제작진 감독: 레니 할린 (Renny Harlin) — 《다이 하드 2》, 《클리프행어》로 잘 알려진 핀란드 출신 헐리우드 감독 각본: 앨런 R. 코언 (Alan R. Cohen), 앨런 프리드랜드 (Alan Freedland) 원작 캐릭터: 브라이언 버티노 (Bryan Bertino) 촬영: 호세 다비드 몬테로 (José David Montero) 편집: 케이트 히키 (Kate Hickey) 음악: 저스틴 버넷 (Justin Burnett), 오스카르 세넨 (Òscar Senén) (출처: Wikipedia, IsTamaraHome.net) 주요 출연진 매들레인 페치 (Madelaine Petsch) — 마야 루카스 역 (주인공) 가브리엘 바소 (Gabriel Basso) — 그레고리 / 스케어크로우 역 에마 호르바 (Ema Horvath) — 셸리 / 핀업걸 역 리처드 브레이크 (Richard Brake) — 로터 보안관 역 레이첼 쉔턴 (Rachel Shenton), 조지 영 (George Young) 외 (출처: Letterboxd, Primetimer) 줄거리 《스트레인저스: 챕터3》는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매들레인 페치가 연기하는 마야 루카스가 가면을 쓴 살인마들에 맞서 마지막으로 생존을 건 싸움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챕터2 직후의 시점에서 이야기는 이어지며, 짧은 교회 씬이 지난 후 마야는 주동 살인마 ...

마츠모토 하나 감독의 45분짜리 스핀오프 — 「어느 밤, 그녀는 새벽을 생각한다」(2022), '그녀'의 시선으로 다시 읽는 사랑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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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제목: 어느 밤, 그녀는 새벽을 생각한다 (원제: ある夜、彼女は明け方を想う) 장르: 드라마 / 로맨스 최초 배급(배신) 개시일: 2022년 1월 8일 상영(스트리밍) 시간: 약 45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제작 국가: 일본 출처: 映画.com, 왓챠피디아, Filmarks 감독 · 시나리오 · 주요 출연 감독은 마츠모토 하나(松本花奈)입니다. 1997년생으로 10대 시절부터 배우 활동과 단편 연출을 병행하며 성장한 일본의 젊은 영화감독입니다. 「홀리미야」(2021), 「새벽의 젊은이들」(2021)로 극장용 장편 연출에 자리를 잡은 뒤, 본작을 포함한 스핀오프와 후속작들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넓혀 왔습니다. 2024년에는 「【推しの子】-The Final Act-」를 연출하기도 하였습니다. 시나리오는 소데라 카즈히사(小寺和久)가 담당하였습니다. 원안은 웹라이터 겸 소설가 카츠세 마사히코(カツセマサヒコ)의 동명 소설 「새벽의 젊은이들」을 기반으로 하며, 본편 완성 후 감독과 원안 작가가 협력하여 이 스핀오프를 발전시켰습니다. 주요 출연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인공 '그녀' 역에 쿠로시마 유이나(黒島結菜), 그녀의 삶에 새로운 불꽃을 일으키는 연하의 남성 역에 와카바 류야(若葉竜也), 그녀의 친구 역에 오노 하나리(小野花梨), 그 외 닌카 사키, 도이 키요미, 이노우에 유키, 그리고 「새벽의 젊은이들」 본편의 주인공 역을 맡은 기타무라 타쿠미(北村匠海)도 카메오 형식으로 등장합니다. 출처: 映画.com, allcinema 줄거리 해외로 전근을 떠난 남편을 두고 홀로 도쿄에 남은 '그녀'(쿠로시마 유이나)는 일상의 공허함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녀는 남편의 권유로 결혼을 선택했지만, 정작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뚜렷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남편과의 어느 말다툼에서 그는 순간적으로 손을 들어올렸고, 그 일은 그녀의 내면 어딘가에 작은 균열을 남겼습니다. 이후 해외 전근이 결정되어 둘은 물리적으...

오버 유어 데드 바디(2026) 리뷰 – 서로를 죽이려던 부부에게 진짜 위기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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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제목: 오버 유어 데드 바디 (Over Your Dead Body) 장르: 액션 · 코미디 · 스릴러 최초 개봉일: 2026년 3월 14일 (SXSW 월드 프리미어), 미국 극장 공개 2026년 4월 24일 상영시간: 105분 등급: R등급 (미국 기준, 한국 청소년 관람불가 수준) 제작국가: 미국 (출처: Wikipedia, IMDb, TMDB) 감독 및 제작진 감독: 요르마 타코니 (Jorma Taccone). 코미디 그룹 '더 론리 아일랜드(The Lonely Island)' 멤버 출신으로, 《맥그루버(MacGruber)》와 《팝스타: 네버 스탑 네버 스타핑(Popstar: Never Stop Never Stopping)》을 연출한 감독입니다. 시나리오: 닉 코처(Nick Kocher), 브라이언 맥엘하니(Brian McElhaney) 원작: 토미 비르콜라 감독의 2021년 노르웨이 스릴러 《아이 온데 다게르(I Onde Dager, The Trip)》를 영어권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원작은 누미 라파스와 악셀 헤니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제작사: 87North Productions, XYZ Films 배급: 미국 IFC Films, 국제 Amazon Prime Video (출처: Wikipedia, IMDb) 주요 출연진 제이슨 시걸(Jason Segel)이 댄 버튼 역, 사마라 위빙(Samara Weaving)이 리사 버튼 역, 티모시 올리펀트(Timothy Olyphant)가 피트 역, 줄리엣 루이스(Juliette Lewis)가 앨레그라 역, 폴 길폴리(Paul Guilfoyle)가 마이클 역으로 출연합니다. (출처: TMDB) 줄거리 댄(제이슨 시걸)과 리사(사마라 위빙)는 파탄 직전의 결혼 생활을 수습하려는 명목으로 외딴 호숫가 오두막을 찾습니다. 표면적으로는 관계 회복을 위한 여행이지만, 사실 두 사람 모두 이번 주말을 각자 상대방을 살해할 기회로 삼을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둘 다 몰래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