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데이즈 13나이츠 (13 Days 13 Nights, 2025) — 카불 탈출 13일의 실화 스릴러, 마르탱 부르불롱 감독 신작
기본 정보
제목은 프랑스어 원제 '13 Jours, 13 Nuits'로, 2025년 제작된 정치 스릴러 장르의 프랑스 영화입니다. 상영 시간은 1시간 52분이며, 등급은 미분류(Not Rated) 상태입니다. 2025년 6월 27일 프랑스에서 Pathé 배급으로 극장 개봉하였습니다.
(출처: IMDb, Cineuropa)
감독 및 주요 스태프 · 출연진
감독은 마르탱 부르불롱(Martin Bourboulon)이며, 시나리오는 부르불롱과 알렉상드르 스미아(Alexandre Smia)가 공동 집필하였습니다. 원작은 모하메드 비다(Mohamed Bida) 대령의 논픽션 수기를 바탕으로 합니다.
주연은 로슈디 젬(Roschdy Zem)이 비다 대령 역을 맡았으며, 리나 쿠드리(Lyna Khoudri)가 통역사 겸 인도주의 활동가 에바 역으로, 시세 바베트 크누센(Sidse Babett Knudsen)이 공동 출연합니다.
부르불롱 감독은 《삼총사: 밀라디》(2023) 편집 중 비다 대령의 수기를 접하고 이 작품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시대극에서 현대 드라마로의 전환을 시도한 작품입니다.
(출처: Wikipedia, Festival de Cannes 공식 사이트, IMDb)
줄거리
2021년 8월 15일, 카불.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를 준비하는 가운데 탈레반이 수도를 장악하며 도시 전체가 혼란에 빠집니다. 프랑스 대사관은 서방 국가 중 마지막으로 남은 거점이 되고, 모하메드 비다 대령과 그의 팀은 이 대사관의 경비를 맡습니다. 수백 명의 민간인이 대사관 안에 갇힌 상황에서, 비다는 프랑스계 아프간 인도주의 활동가 에바의 통역 도움을 받아 탈레반과 협상을 시작합니다. 목표는 단 하나, 모든 사람을 안전하게 공항으로 이송하는 것입니다.
비다가 도심을 가로지르며 현지 상황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탈레반의 민간인과 언론인에 대한 폭력적 억압을 직접 목격합니다. 내부 DGSE(프랑스 해외정보기관) 요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비다는 대사관 측에 모든 민간인의 입장을 허락할 것을 설득합니다. 에바와 그녀의 어머니 아미나도 이렇게 피난처를 얻게 됩니다. 첫 번째 구출 시도는 대사관 인근에서 탈레반이 미군 헬기를 공격하면서 실패로 돌아갑니다. 이후 비다는 상부의 승인 없이 자체적으로 6대의 버스 호송 작전을 결정합니다. 탈레반이 호송 차량을 포위하고 민간인 신원 확인을 요구하며 위기가 고조되지만, 비다는 협상을 멈추지 않습니다. 공항 인근에서도 아프간 국가안보군과 미군의 검문을 거쳐야 하며, 마지막 버스가 울타리에 걸려 일부 민간인이 도보로 혼잡한 공항 게이트까지 이동하는 아슬아슬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설상가상으로 CIA로부터 ISIS-K의 공항 테러 계획 정보가 전달되며 긴장이 극에 달합니다.
(출처: Wikipedia, Metacritic)
영화 평가
영화 전문 매체 시네우로파(Cineuropa)는 부르불롱 감독이 실제 사건에 기반한 강렬하고 날카로운 스릴러를 완성했으며, 미국식 액션 영화 문법을 프랑스적 감성에 녹여낸 작품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편집의 스탠 콜레와 촬영감독 니콜라 볼뒤크의 협업 아래 서스펜스와 반전을 능숙하게 조율하며, 로슈디 젬에게 탁월한 역할을 부여한 작품이라는 점도 호평받았습니다.
영국의 영화 전문지 스크린 데일리(Screen Daily)는 "각본이 클리셰의 연속이기도 하지만, 실화에서 비롯된 다큐멘터리적 진실감이 작품을 붙잡아 두게 만든다"며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프랑스적 민족주의 영웅 서사가 다소 두드러진다는 점도 지적하였습니다.
IMDb 사용자 평점은 10점 만점에 6.7점이며, 역사적 사실에 대한 충실도, 기욤 루셀의 음악, 그리고 로슈디 젬·리나 쿠드리·시세 바베트 크누센의 연기가 고루 호평받았습니다.
한편 일부 비평가들은 아프간 현지인들이 서사 속에서 주체가 아닌 배경으로 처리된다는 시각적 편향성을 지적하기도 하였습니다. (출처: Letterboxd 사용자 리뷰)
(출처: Cineuropa, Screen Daily, IMDb)
기타 특징
2025년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서 세계 초연되었으며, 제작비는 약 3천만 유로 규모입니다. 촬영은 모로코에서 진행되었고, 현지 스턴트 배우와 군사 자문단이 카불의 혼란을 재현하는 데 참여하였습니다.
미국 배급권은 Samuel Goldwyn Films가 인수하여 2026년 3월 27일 미국에서 개봉하였으며, 프랑스에서는 468,533명이 관람하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 약 39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제작비 대비 흥행은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출처: Wikipedia, Daily Entertainment World)
지금 이 영화를 볼 수 있는 곳
프랑스에서는 2025년 12월 30일 Canal+를 통해 TV 방영되었습니다. 오프닝 크레딧에 Disney+ 로고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향후 Disney+ 스트리밍이 예정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2026년 4월 기준) 한국 내 공식 OTT 서비스 및 극장 상영 여부는 확인되지 않으며, 미국에서는 2026년 3월 극장 개봉 후 디지털 출시 예정으로 발표된 바 있습니다. 국내 서비스 개시 여부는 각 OTT 플랫폼의 공지 및 JustWatch 등 스트리밍 안내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출처: Sortiraparis, Next Best Picture, The American French Film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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