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주연 총알 탄 사나이(2025) 리뷰 — 35년 만에 돌아온 슬랩스틱의 귀환


기본 정보

《총알 탄 사나이》(The Naked Gun)는 2025년에 개봉한 미국의 액션 코미디 패러디 영화입니다. 2025년 8월 1일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미국에서 공식 배급하였으며, 상영 시간은 85분, 미국 등급은 PG-13입니다. 총알 탄 사나이 프랜차이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오리지널 시리즈의 직계 후속편(레거시 시퀄) 성격을 지닙니다.

(출처: Wikipedia, Discussing Film)


감독 및 출연진

감독은 아키바 섀퍼(Akiva Schaffer)이며, 댄 그레거(Dan Gregor)와 더그 맨드(Doug Mand)가 공동으로 시나리오를 집필하였습니다. 아키바 섀퍼는 SNL 출신 코믹 그룹 '론리 아일랜드(Lonely Island)'의 멤버로, 코미디 장르에서 잔뼈가 굵은 감독입니다. 제작은 세스 맥팔레인(Seth MacFarlane)과 에리카 허긴스(Erica Huggins)가 맡았습니다.

주요 출연진은 리암 니슨(프랭크 드레빈 주니어 역), 파멜라 앤더슨(베스 데이번포트 역), 폴 월터 하우저(에드 호켄 주니어 역), 대니 휴스턴(리처드 케인 역), CCH 파운더(데이비스 서장 역), 케빈 듀런드(시그 구스타프슨 역), 리자 코시(반스 형사 역)입니다. 또한 원작 시리즈 출연자인 프리실라 프레슬리가 카메오로 등장하며, '위어드 알' 얀코빅 역시 원작에 이어 이번에도 본인 역으로 출연합니다.

(출처: IMDb, Wikipedia)


줄거리

영화는 시그 구스타프슨(케빈 듀런드)이 이끄는 범죄 조직이 은행을 터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구스타프슨은 금고 속의 안전금고를 열어 'P.L.O.T. 디바이스'라는 물건을 손에 넣습니다. 바로 그때 한 소녀가 건물 안으로 들어서더니, 마스크를 벗고 프랭크 드레빈 주니어(리암 니슨) 형사로 밝혀집니다. 그는 여자아이 복장을 입은 채로 은행 강도들을 납총도 쓰지 않고 온갖 엽기적인 방법으로 제압하지만, 정작 진짜 범행인 P.L.O.T. 디바이스 탈취는 눈치채지 못합니다.

폴리스 스쿼드 본부로 돌아온 프랭크는 동료들의 환영을 받지만, 데이비스 서장은 그의 과격한 진압 방식을 크게 질책합니다. 체포된 강도단 중 일부가 정치권과 연결되어 있었고, 프랭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폴리스 스쿼드 자체를 해산시키겠다고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그 무렵, 프랭크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사이먼 데이번포트의 의문사 사건을 맡게 됩니다. 당초 자살로 처리되려던 이 사건에서 그는 현장에 남겨진 성냥갑 하나를 발견하며 수사를 이어 갑니다. 사이먼의 아내 베스(파멜라 앤더슨)는 테크 억만장자 리처드 케인(대니 휴스턴)이 남편의 죽음 뒤에 있다고 굳게 믿고 있으며, 프랭크는 수사를 통해 케인이 P.L.O.T. 디바이스를 활용해 사람들의 스마트폰을 해킹, 강제로 폭력적인 분노 상태로 만들려 한다는 음모를 알게 됩니다.

프랭크가 사건의 실마리를 쥔 저널리스트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그 저널리스트가 살해된 채 발견되고, 케인이 자율주행 차량을 원격으로 탈취해 프랭크를 암살하려는 함정에 빠지기도 합니다. 결국 프랭크는 케인의 부하 구스타프슨을 검거해 자백을 받아내고, 케인이 새해 전날 MMA 경기장의 새해 카운트다운 볼 속에 P.L.O.T. 디바이스를 숨겨뒀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경기장으로 달려간 프랭크는 케인을 저지하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바지를 잃어버리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지며 관중 대피조차 불가능해집니다. 케인이 디바이스를 작동시켜 경기장 안팎의 사람들이 폭주하기 시작하고, 프랭크는 아버지 드레빈 시니어가 부엉이의 형상으로 나타나 그를 도와주는 환영을 보기도 합니다. 결국 베스가 디바이스를 이용해 모두를 정상으로 되돌리고, 케인은 체포됩니다.

(출처: The Movie Spoiler, The Naked Gun Fandom Wiki, RogerEbert.com)


영화평

로튼 토마토에서는 336명의 평론가 중 87%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사이트 총평은 "리암 니슨의 묵직한 카리스마가 프랭크 드레빈의 데드팬 개그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며, 원작 트릴로지의 유쾌한 유머를 시대를 초월해 되살렸다"고 정리하였습니다. 메타크리틱은 100점 만점에 75점을 부여하며 "대체로 호의적"으로 분류했고, 시네마스코어 관객 평점은 A-를 기록했습니다.

RogerEbert.com 비평가 브라이언 탤리코는 리암 니슨이 이 영화의 핵심 무기라고 평가하며, "니슨이 '테이큰' 속편에 임하는 것처럼 진지하게 터무니없는 상황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절대로 카메라를 향해 윙크하지 않는 그 절제가 결국 이 영화를 살아있게 만든다"고 분석하였습니다.

가디언의 피터 브래드쇼는 4/5점을 주며 "친근하게 황당하고, 의외로 산뜻하며, 철저히 목적 없고, 솔직하게 품위 없는 이 영화는 엄청난 개그들을 뒷받침하는 생명유지장치"라고 호평했습니다.

Discussing Film은 "이 영화가 올해 가장 떠들썩하게 웃긴 영화이며, 최근 몇 년을 통틀어도 손에 꼽을 수 있다"고 극찬했습니다.

반면 일부 평론가와 관객들은 원작에 미치지 못하는 개그의 날카로움과 다소 불균일한 페이스를 아쉬운 점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IMDb 유저 평점은 6.3점(10점 만점)으로, 일반 관객들 사이에서는 "충분히 웃기지만 원작의 전설적인 마법까지는 재현하지 못했다"는 평이 공존합니다.

(출처: Rotten Tomatoes, Metacritic, RogerEbert.com, The Guardian, Discussing Film, IMDb)


기타 특징

제작비 4,200만 달러로 제작된 이 영화는 전 세계 총 1억 2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투자금의 두 배를 넘기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장르 특성상 B급 코미디 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평론가 점수를 받으며, 원작의 명성을 훼손하지 않은 레거시 시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감독 아키바 섀퍼와 제작진은 시대에 따라 낡아버리는 팝컬처 레퍼런스 대신 언어유희와 시각적 개그를 중심에 놓는 방식을 택했으며, 이는 보드빌과 무성영화 코미디의 전통에 닿아 있습니다. 또한 영화 속 핵심 소품의 이름을 문학적 장치인 'P.L.O.T. Device'로 명명한 것은 장르에 대한 영리한 자기반영적 유머로 호평받았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RogerEbert.com)


국내 시청 방법

국내 극장 개봉 없이 VOD 직행이 확정된 작품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쿠팡플레이와 **애플 TV+**를 통해 디지털 구매 또는 스트리밍이 가능합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는 2025년 12월 29일부터 서비스되었으며, 스트리밍 차트에서 빠르게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국내에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이용 중이신 분들도 현재 감상이 가능합니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쿠팡플레이, Apple TV+,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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