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베어(The Bear) 프리퀄 에피소드 '게리(Gary)' 리뷰 — 미키와 리치, 그 우정의 민낯
기본 정보
제목: 게리 (Gary) 장르: 드라마 / 코미디 최초 공개일: 2026년 5월 5일 (Hulu 및 FX 채널 서프라이즈 드롭) 상영 시간: 59분 제작국가: 미국 배급: Hulu / FX Networks (출처: Rotten Tomatoes, Wikipedia)
감독 및 주요 제작진
감독은 《더 베어》의 크리에이터 크리스토퍼 스토러(Christopher Storer)가 맡았으며, 각본은 주연 배우인 이본 모스-바크락(Ebon Moss-Bachrach)과 존 버렌탈(Jon Bernthal)이 공동 집필했습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리치 역의 이본 모스-바크락, 미키 역의 존 버렌탈, 마린 아일랜드(Marin Ireland)가 바의 낯선 여성 셰리(Sherri)로 등장합니다. 길리언 제이콥스(Gillian Jacobs)는 리치의 아내 티프(Tiff)로 짧게 출연합니다. (출처: Rotten Tomatoes, Exclaim!)
줄거리
이 에피소드는 2019년 초, 리치의 아내 티프가 출산을 앞둔 시점을 배경으로 합니다. 리치는 몹시 임신한 아내 티프를 두고 미키와 함께 짤막한 심부름을 나섭니다. 목적지는 시카고에서 한 시간 거리인 인디애나 주의 게리(Gary)로, 내용물을 알 수 없는 박스 하나를 전달하는 일입니다.
리치는 삼촌 지미(Uncle Jimmy)가 두 사람에게 더 중요한 임무를 맡긴 것이라 여기며 흥분합니다. "잠재적으로 인생이 바뀌는 날"이라고 그는 미키에게 말하지만, 미키는 그저 침대에서 더 자고 싶은 표정입니다. 미신을 믿는 티프는 오후 5시 15분에 아이가 태어날 것이라 확신하고 있어 리치에게 그 전까지 돌아오라고 신신당부합니다.
막상 게리에 도착하니 전달 상대방은 아직 만날 준비가 되지 않아 두 사람은 도시를 배회하며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그들은 실제로 존재하는 로컬 패스트푸드 가게 코니 킹(Koney King)에서 음식을 먹고, 동네 청소년들과 농구 경기를 하며 입씨름을 벌이고, 잭슨 패밀리의 고향이라는 게리시의 이름값을 두고 농담을 주고받습니다.
그러나 여행의 분위기는 점차 무거워집니다. 맥주 한 캔을 나눠 마시는 것에서 시작된 흥청거림은 미키가 코카인을 구하러 낯선 집에 들르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이후 두 사람은 어디선가 나타난 동네 바(bar)에 들어가고, 그곳에서 미키는 낯선 여성 셰리와 마주칩니다. 미키는 셰리에게 리치에게도 꺼내지 못했던 어린 시절의 상처를 털어놓으며 속내를 드러냅니다.
에피소드의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바를 떠나기 직전 미키가 그 자리에 있던 게리 주민들 앞에서 리치를 향해 독설을 쏟아붓는 순간입니다. 처음에는 리치의 아이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듯 보이다가, 갑자기 "그의 인생은 온통 자기가 똥을 싸놓은 침대"라며 맹렬히 비난합니다. 술과 마약에 취한 미키가 자신의 결핍과 질투를 친구에게 투영하는 장면으로, 시청자는 이것이 미키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임을 직감하게 됩니다.
이 에피소드는 시즌 1 시작 이전의 프리퀄로, 《더 베어》 시리즈의 39번째 에피소드로 분류되며, 시즌 5 방영을 앞둔 서프라이즈 공개작입니다. (출처: Time, Slate, Wikipedia)
주요 매체 평가
TIME지의 주디 버먼은 이 에피소드를 "점점 고르지 못해지는 이 시리즈의 최근 에피소드 중 최고에 가까운 작품"으로 평가하며, "카미(Carmy)를 뒤로 물렸을 때 이 시리즈가 얼마나 나아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썼습니다.
Exclaim!의 평론가는 스토러 감독이 두 사람의 우정을 표현하기 위해 70년대 고전 영화 느낌의 색감으로 촬영했다고 주목했으며, 이는 《더 베어》 본편의 차갑고 디지털적인 색조와 뚜렷하게 대비된다고 평했습니다. 또한 "미키의 죽음이 《더 베어》의 촉매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면서 이 에피소드를 보는 것은, 시즌 5 마지막을 향한 기대감을 다시 불러일으킨다"고 덧붙였습니다.
Vulture의 록사나 하다디는 "미키를 거의 성인(聖人)화해온 역대 플래시백들처럼, 이번 에피소드도 미키의 악화되는 정신 건강과 사랑하는 이들에 대한 공격을 그린 도전적이고 때로 느린 작품"이라고 평했습니다.
Rotten Tomatoes 비평가 점수는 공개 초기 단계로 집계 중이며, Next Best Picture의 조반니 라고는 10점 만점에 8점을 부여하며 "버렌탈과 모스-바크락은 같은 옷감에서 잘라낸 듯한 배우들로, 두 사람이 스크린에서 내뿜는 에너지는 보는 이에게 그대로 전달된다"고 호평했습니다. (출처: Rotten Tomatoes, Time, Exclaim!, Vulture)
기타 특징
촬영 감독 앤드루 웨데는 이 에피소드를 코닥 필름과 파나비전 카메라로 촬영했다는 사실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습니다. 사운드트랙으로는 Yes의 "Heart of the Sunrise"와 에릭 B. & 라킴의 "Paid in Full"이 사용되었습니다.
모스-바크락과 버렌탈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퍼니셔》에서 함께 작업한 바 있으며, 2026년 5월 현재 브로드웨이에서 《독 데이 애프터눈》에 공동 주연으로 출연 중입니다. 에피소드 공개 시점은 토니상 노미네이션 발표 직후로, 두 사람의 브로드웨이 작품에 대한 관심과 맞물려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미상 후보 자격 마감 기한도 의식한 타이밍으로 분석됩니다. (출처: Wikipedia, Slate)
한국에서 시청하는 방법
《게리》는 Disney+에서 시청 가능하며, 미국에서는 Hulu에서도 제공됩니다. 대한민국 내에서는 Disney+(디즈니플러스)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더 베어》 시리즈 항목 아래 찾거나, 제목 'Gary'로 직접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별도 극장 상영 예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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