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즈(Fuze, 2025) — 런던 한복판의 폭발물과 은행 강도, 두 개의 긴장이 충돌한다
기본 정보
제목: 퓨즈 (Fuze) 장르: 범죄 스릴러 / 액션 / 하이스트 최초 개봉일: 2025년 9월 5일 (토론토 국제영화제 세계 초연), 영국 극장 개봉 2026년 4월 3일, 미국 극장 개봉 2026년 4월 24일 상영시간: 96분 제작국가: 영국 등급: R등급 (미국 기준) (출처: Wikipedia, Filmaffinity)
제작진 및 출연진
감독: 데이빗 맥킨지 (David Mackenzie) 각본: 벤 홉킨스 (Ben Hopkins) 촬영: 자일스 넛전스 (Giles Nuttgens) 음악: 토니 두건 (Tony Doogan) 편집: 맷 마이어 (Matt Mayer) 제작사: 안톤 (Anton), 시그마 필름스 (Sigma Films)
주요 출연진으로는 폭발물 처리 지휘관 윌 트랜터 역의 애런 테일러-존슨, 범죄 조직 총책 카랄리스 역의 테오 제임스, 경찰청장 주자나 그린필드 역의 구구 음바타-로, 그리고 샘 워딩턴이 있습니다. (출처: Wikipedia, Prime Video)
줄거리
런던 도심의 한 공사 현장. 인부들이 땅을 파다가 2차 세계대전 당시의 미폭발 폭탄을 발견합니다. 당국은 즉각 대규모 대피령을 발령하고, 수천 명의 시민이 도심을 빠져나가기 시작합니다. 이 혼란 속에서 폭발물 처리 지휘관 윌 트랜터(애런 테일러-존슨)는 런던 시내 전역을 강제 대피시키고 대재앙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입니다.
그런데 이 대피 소동은 사실 누군가에게 완벽한 기회입니다. 지상에서는 범죄 조직의 두뇌 카랄리스(테오 제임스)와 그의 냉혹한 파트너(샘 워딩턴)가 도시 봉쇄를 이용해 치밀하게 계획된 은행 강도를 실행에 옮깁니다. 폭탄 처리팀이 지하에서 시계를 향해 달려가는 동안, 강도단은 지상에서 은행 금고를 조용히 털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경찰청장 주자나(구구 음바타-로)는 도시 혼란을 수습하는 데 전력을 다하지만, 사실 자신이 3자 전쟁에 휘말리게 될 것을 아직 알지 못합니다. 폭탄을 해체하려는 군인, 강도를 감행하는 범죄 조직, 사태를 통제하려는 경찰, 이 세 축이 긴박하게 교차하며 이야기는 흘러갑니다.
초반 45분은 각 캐릭터가 자신의 임무에 몰입하는 과정이 세밀하게 그려집니다. 트랜터의 신중한 폭탄 해체 작업과, 카랄리스 팀이 벽돌 벽을 뚫고 금고를 드릴로 파고드는 과정 모두 뛰어난 긴장감을 유지합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예측 불가능한 반전들이 연달아 등장하며 장르의 경계를 허뭅니다. 단순한 폭탄 해체 영화처럼 시작해서, 하이스트 무비의 문법을 따르다가, 결국은 신뢰와 배신을 주제로 한 독특한 결말에 도달합니다.
영화 평가
로튼토마토에서는 86명의 비평가 리뷰 중 73%가 긍정적인 평가를 기록했습니다. 메타크리틱에서 Screen Rant는 70점을 부여하며 "바퀴를 새로 발명하지는 않지만 탄탄한 스릴러로서 충분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했습니다. IMDb 사용자 평점은 7.0점입니다.
개별 매체 평을 살펴보면, 뉴욕타임스의 자네트 카수리스는 "충분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즐겁게 질주한다"고 평했고, 로저이버트닷컴의 글렌 케니는 "풍성한 서스펜스와 액션은 물론 반전도 넘쳐난다"고 호평했습니다. 반면 뉴욕 매거진의 빌지 에비리는 "맥킨지의 기술적 역량은 돋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다소 가벼운 인상을 남기는 마이너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관객들의 반응은 비평가들보다 더 호의적으로, 로튼토마토 팝콘미터 기준 78%의 긍정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청자들은 "정말 재미있다", "훌륭한 범죄 케이퍼", "서스펜스와 반전이 가득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Rotten Tomatoes, Metacritic, IMDb, Plex/Roger Ebert.com, Movieweb)
기타 특징
감독 데이빗 맥킨지는 실제 폭발물 처리 전문가, 경찰 사건 대응 담당자, 심지어 은행 강도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영화의 디테일에 현실감을 부여했습니다. 또한 런던 도심 일부를 실제로 통제한 뒤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맥킨지 감독의 전작으로는 오스카 후보에 오른 웨스턴 스릴러 '헬 오어 하이워터', 넷플릭스 전쟁 영화 '아웃로 킹', 2024년 긴장감 높은 스릴러 '릴레이'가 있습니다. '퓨즈'의 각본은 윌렘 대포 주연의 '인사이드'를 쓴 벤 홉킨스가 맡았습니다.
제작비 약 4,500만 달러 대비 극장 수익은 약 400만 달러에 그쳐 상업적으로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 작품성에 대한 평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입니다. (출처: Movieweb, Screen Rant)
대한민국에서 보는 방법
현재 한국 내 극장 개봉 일정은 공식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는 2026년 5월 26일 디지털 VOD로 출시되었으며, Apple TV, Prime Video, Google TV, Fandango at Home 등 주요 플랫폼에서 구매 및 대여가 가능합니다. 블루레이 및 DVD는 2026년 7월 7일 소니 픽처스를 통해 발매될 예정입니다. 국내 OTT 서비스(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등)에서의 서비스 일정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으니, 각 플랫폼의 신규 업데이트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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