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The Hunt, 2020) – 정치 풍자와 생존 스릴러의 거친 만남, 베티 길핀이 빛난다
기본 정보
제목: 헌트 (The Hunt / 원제: The Hunt) 장르: 풍자 액션 호러 / 스릴러 최초 개봉일: 2020년 3월 13일 (미국 극장 개봉) 상영시간: 90분 등급: R등급 (강한 폭력, 전반적인 거친 언어) 제작 국가: 미국 제작사: Blumhouse Productions, White Rabbit 배급사: Universal Pictures (출처: IMDb, Rotten Tomatoes, Wikipedia)
감독 및 주요 스태프 / 출연진
감독은 크레이그 조벨(Craig Zobel)로, 뉴욕 출신의 감독으로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2012)》와 《Z for Zachariah(2015)》 등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나리오는 닉 큐즈(Nick Cuse)와 다몬 린델로프(Damon Lindelof)가 공동 집필했으며, 제이슨 블룸이 그의 Blumhouse Productions 배너 아래 린델로프와 함께 프로듀서를 맡았습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베티 길핀(Betty Gilpin, 크리스털 역), 힐러리 스웽크(Hilary Swank, 아테나 역), 아이크 배린홀츠(Ike Barinholtz), 에마 로버츠(Emma Roberts), 글렌 하워턴(Glenn Howerton) 등이 있습니다. (출처: IMDb, Wikipedia)
줄거리
열두 명의 낯선 사람들이 숲 한가운데서 깨어납니다. 자신들이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그곳에 오게 됐는지 전혀 알지 못한 채, 입에는 재갈이 물려 있습니다. 크리스털, 돈, 게리, 요가팬츠, 스태튼 아일랜드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이들은 들판에 놓인 상자를 발견하고, 그 안에서 무기들을 꺼내 들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 순간부터 어딘가에서 날아드는 총탄이 이들을 하나씩 쓰러뜨립니다.
혼란 속에서 살아남은 몇 명이 근처 주유소에 도착하고, 자신들이 놓인 상황이 단순한 사고가 아님을 직감하게 됩니다. 크리스털은 트럭 밖에서 가짜 번호판을 발견하고 자신들이 크로아티아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녀는 운전석 쪽 문에 부비트랩이 설치돼 있다는 것도 발견해 음모론 팟캐스터 게리에게 경고합니다. 이들은 난민들로 가득 찬 기차에 올라타지만 크로아티아 군인들에게 습격을 당하고, 게리는 이 난민들이 위장한 헌터라고 믿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중심에는 '매너게이트(Manorgate)'라는 음모론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납치된 사람들이 이 음모론의 피해자인 것처럼 인간 사냥을 당하는 것인데, 그 가운데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한 경력이 있는 전사 크리스털은 사냥꾼들을 역으로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크리스털은 이 모든 사냥을 배후에서 기획한 엘리트 여성 아테나(힐러리 스웽크)와 마주하게 됩니다. 두 사람의 마지막 대결 장면은 이 영화에서 가장 강렬하고 인상적인 순간으로, 단순한 액션을 넘어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아이러니를 압축적으로 담아냅니다. 어느 쪽이 진짜 '선'인지조차 모호하게 만드는 이 구도는,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풍자 정신의 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출처: Wikipedia, Horror Film Wiki)
평론 및 평점
로튼토마토에서는 276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57%의 신선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비평가 총평은 "《헌트》는 어두운 유머를 담은 액션 스릴러로서는 충분히 성공적이지만, 시의적절한 사회 풍자를 겨냥했을 때는 과녁을 크게 빗나간다"고 정리했습니다. 메타크리틱에서는 45명의 평론가를 기반으로 50점을 받아 '혼재 또는 평균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시네마스코어 관객 등급은 C+였습니다. IMDb 사용자 평점은 6.6점 수준입니다.
필름어피니티에 실린 한 평론가는 "이 영화의 제작자들은 《헌트》의 황당한 전제가 가진 엉뚱한 재미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한 날카롭고 따끔한 논평 사이의 균형을 잡을 줄 안다"고 호평했습니다.
스크린랜트는 "베티 길핀이 절대적인 슈퍼스타임을 증명하는 작품으로, 그녀의 연기가 이 풍자 스릴러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며 "3막에서 농담과 주제가 식어갈 즈음, 힐러리 스웽크와의 동등하게 우스꽝스럽고 강렬한 대결 장면이 영화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대중이 만족할 만한 피날레를 완성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출처: Rotten Tomatoes, Metacritic, IMDb, Screen Rant, FilmAffinity)
기타 특징
이 영화는 리처드 코넬의 1924년 단편소설 《가장 위험한 게임(The Most Dangerous Game)》을 느슨하게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원래 제목은 'Red State Vs. Blue State'로 알려지기도 했으며, 엘리트 사냥꾼들이 사냥감을 '개탄스러운 자들(deplorables)'이라 부르는 것은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힐러리 클린턴이 트럼프 지지자들을 지칭했던 표현을 빗댄 것입니다.
또한 영화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직접 언급하며, 주인공이 '스노우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등 문학적 상징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작자 제이슨 블룸은 개봉 연기 후에도 "단 한 프레임도 바꾸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Wikipedia)
대한민국 내 시청 방법
현재 국내에서는 Amazon Prime Video(프라임 비디오) 를 통해 유료 구매 또는 렌탈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왓챠피디아에도 작품이 등록돼 있어 왓챠 서비스를 통한 시청 여부는 최신 앱에서 직접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현재 국내 극장 상영은 없으며, 서비스 여부는 플랫폼 정책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각 OTT 앱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Amazon Prime Video, 왓챠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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