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영화] 인생대사 (人生大事, 2022) — 장례지도사와 고아 소녀가 만들어 가는 가족의 의미


■ 기본 정보

제목: 인생대사 (人生大事) / 영어 제목: Lighting Up The Stars 장르: 드라마 최초 개봉일: 2022년 6월 24일 (중국 본토) / 미국 및 해외 2022년 8월 5일 상영시간: 112분 등급: PG (미국 기준) / 한국 미심의 제작 국가: 중국 배급사: 차이나 필름 주식회사 (China Film Co., Ltd.) 제작비: 약 800만 달러 / 전 세계 흥행 수익: 약 2억 5,380만 달러 (중국 내 17억 1,200만 위안) (출처: Wikipedia, TMDB)

■ 제작진 및 출연진

감독·각본: 류장장 (刘江江, Liu Jiangjiang) — 장편 데뷔작 제작: 한옌 (韓延) 촬영: 자오위칭 (赵煜晴) 편집: 주린 (朱琳), 웨이융 (魏勇), 가오충지아리 (高琼嘉丽)

주요 출연진: 주이룽 (朱一龍, Zhu Yilong) — 모싼메이 역 (전과자 출신 장의사) 양언유 (杨恩又, Yang Enyou) — 우샤오원 역 (고아 소녀) 왕거 (王戈, Wang Ge) — 왕젠런 역 류루 (刘陆, Liu Lu) — 인바이쉐 역 자니스 우 (吴謹言, Janice Wu) — 시시 역 뤄징민 (罗京民, Luo Jingmin) — 모싼메이의 아버지 역 (출처: TMDB, Letterboxd, Amazon)

■ 줄거리

주인공 모싼메이(주이룽 분)는 출소 직후 가업인 장례업으로 복귀한다. 그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영안실에서 일하는 자신의 직업을 그다지 자랑스럽게 여기지 않으며, 전 여자친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채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장례 업무 중에 우연히 어린 소녀 우샤오원(양언유 분)과 마주치게 된다. 할머니의 장례식장에 나타난 샤오원은 엄마에게 버림받은 채 방치된 고아나 다름없는 처지였다.

둘의 첫 만남은 그야말로 충돌이었다. 제멋대로이고 거친 말투를 쓰는 샤오원과 무뚝뚝한 싼메이는 서로를 못마땅하게 여기지만, 싼메이는 시종일관 껌을 씹으면서도 망자를 성실히 대하고, 샤오원은 싸구려 말투를 일삼으며 마작을 즐기는 등 둘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기묘하게 닮아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싼메이는 갈 곳 없는 샤오원을 자신의 집에서 거두게 되고,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보호자 역할을 맡게 된다.

이야기 속에서는 죽음이 반복적으로 등장하지만, 그 무게감이 무겁게만 다가오지는 않는다. 싼메이의 연적이 음주운전으로 사망하는 에피소드나 살아 있는 사람의 장례를 치르는 해프닝 등 때로는 우스꽝스러운 상황들이 펼쳐지며 죽음의 우울함을 어느 정도 중화시킨다. 두 사람은 함께 생활하면서 점점 서로에게 의지하게 되고, 싼메이는 자신이 경멸하던 장례업이 사실은 망자를 별이 되어 하늘로 떠나보내는 일임을 서서히 깨달으며 직업적 자긍심을 회복해 나간다. 샤오원 역시 싼메이를 통해 세상에 자신을 진심으로 돌봐 줄 어른이 존재한다는 것을 배워 간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이 혈연이 아닌 진심으로 가족이 되어 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 낸다. (출처: Wikipedia, 인민화보, TMDB)

■ 평점 및 평가

IMDb: 7.5/10 (약 2,500명 참여) — 주이룽의 연기에 대해 "2022년 최고의 남우 연기 중 하나"라는 평가가 다수 제시되었으며, 캐릭터를 단순히 묘사하는 수준을 넘어 완전한 변신을 이뤄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로튼 토마토: 공식 비평가 점수 미집계 (서구권 개봉이 제한적이었음) 메타크리틱: 등록 없음

IMDb 리뷰어들은 이 작품이 흥행 영화임에도 캐릭터를 개그 소재나 교훈의 도구로 이용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방식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저예산 인디 영화에 가까운 제작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2022년 연간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르는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JustWatch 유저 평: 7.5 / 10 (출처: JustWatch)

■ 기타 특징

촬영은 2021년 5월 27일 우한에서 시작해 같은 해 8월 1일에 마무리되었으며, 당초 2022년 4월 청명절 시즌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6월 24일로 연기되었다. 류장장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장편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중국 영화계에서 대형 스튜디오 조립 영화 외에 인디 필름 운동이 활발히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사례로도 언급되었다. 주인공 싼메이와 샤오원은 각각 중국 고전 설화 캐릭터인 손오공과 나타를 상징한다는 해석도 있으며, 두 인물이 함께 나누는 대화 속 유머와 감동의 균형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 실적으로는 총 27개 상을 수상하고 2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출처: IMDb, 인민화보)

■ 국내 OTT 및 상영 안내

현재 넷플릭스(Netflix) 및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중입니다. 국내 극장 개봉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기타 국내 OTT(티빙, 웨이브, 왓챠 등) 제공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각 플랫폼에서 직접 검색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출처: Jus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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