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후드(2010) 줄거리 결말 평점 총정리 | 리들리 스콧 러셀 크로우 영화
[기본정보] 영화 '로빈 후드(Robin Hood)'는 2010년 개봉한 미국·영국 합작 액션 어드벤처 영화입니다. 2010년 5월 12일 제63회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세계 최초 공개됐고, 미국 정식 개봉은 같은 해 5월 14일, 국내 개봉은 5월 13일이었습니다. 상영시간은 140분, 국내 관람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제작비는 공식적으로 약 2억 달러(자료에 따라 1억 5,500만~2억 3,700만 달러)이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은 약 3억 2,167만 달러입니다. 제작비 규모를 고려하면 흥행 대비 수익성은 저조했다는 평가입니다. (출처: 위키백과, 씨네21, Box Office Mojo, Wikidata)
[감독 및 출연진] 연출은 '글래디에이터', '블레이드 러너'로 잘 알려진 리들리 스콧 감독이 맡았습니다. 각본은 브라이언 헬걸런드가 썼으며, 원안은 이든 라이프와 사이러스 보리스가 집필했습니다. 주연은 러셀 크로우(로빈 롱스트라이드 역)이며, 케이트 블란쳇이 마리온 록슬리 역을, 막스 폰 시도우가 월터 록슬리 역을 맡았습니다. 이 외에도 윌리엄 허트, 마크 스트롱, 오스카 아이작, 매튜 맥퍼딘, 케빈 두런드, 대니 휴스턴, 마크 애디 등이 출연했습니다. 크로우와 스콧 감독은 이 작품에서 '글래디에이터' 이후 다섯 번째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출처: 위키백과, TMDB, 씨네21)
[줄거리] 13세기 말 영국. 리처드 왕의 군대에서 평범한 궁수로 복무하던 로빈 롱스트라이드는 프랑스 원정을 마치고 귀환하던 길에, 매복 공격을 받아 죽어가던 기사 로버트 록슬리를 만나게 됩니다. 로빈은 그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기로 하고, 록슬리가 지니고 있던 왕의 검을 노팅엄에 있는 그의 아버지 월터 록슬리에게 전하기로 약속합니다. 같은 시각 리처드 왕이 프랑스 원정 중 전사하면서 그의 동생인 존 왕자가 새 왕위에 오르지만, 방탕하고 무능한 통치와 과중한 세금 징수, 여기에 프랑스의 침공 위협까지 겹치며 잉글랜드 전역은 극심한 혼란에 빠져듭니다. 노팅엄에 도착한 로빈은 월터 록슬리의 부탁으로 전사한 아들 로버트 행세를 하게 되고, 그 덕분에 남편을 잃고 홀로 영지를 지키던 며느리 마리온과 한 지붕 아래 살게 됩니다. 처음에는 서로를 경계하던 두 사람이지만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차 신뢰와 애정을 쌓아갑니다. 한편 노년의 월터는 로빈에게, 오래전 잉글랜드 자유민들의 권리를 명시한 헌장이 있었으나 왕실에 의해 억눌려 왔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이를 되살리는 것이 존 왕의 폭정에 맞서는 열쇠라고 말합니다. 이 무렵 로빈은 과거 자신을 이용해 리처드 왕을 배신했던 귀족 고드프리가, 이번에는 프랑스와 내통해 잉글랜드 해안 마을들을 습격하고 왕과 남작들 사이를 이간질해 내전을 유도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로빈은 이 위기를 존 왕에게 알리는 한편, 잉글랜드 각지의 남작들과 백성들을 규합해 프랑스의 침공에 맞설 연합군을 조직합니다. 마침내 잉글랜드 남부 해안에서 벌어진 대규모 상륙전에서 로빈과 동료들, 그리고 갑옷을 갖춰 입고 직접 전투에 나선 마리온까지 힘을 합쳐 프랑스군을 격퇴하고 고드프리의 반역을 저지하는 데 성공합니다. 전투 도중 오랫동안 로빈을 곁에서 지켜준 월터 록슬리는 목숨을 잃고, 배신자 고드프리 역시 해안 전투 끝에 최후를 맞이합니다. 잉글랜드는 프랑스의 침공을 막아내며 위기를 넘기지만, 왕좌를 지킨 존 왕은 정작 자신이 약속했던 자유 헌장 승인을 뒤집고 이를 파기해 버립니다. 헌장에 서명하겠다던 약속이 뒤집히자 백성들 사이에서는 실망과 분노가 번지고, 존 왕은 오히려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을 로빈에게 돌리며 그를 무법자로 선포하고 체포령을 내립니다. 왕실의 추격을 피해야 하는 처지가 된 로빈은 마리온, 리틀 존, 윌 스칼렛, 프리어 턱 등 오랜 전우들과 함께 셔우드 숲 깊숙이 몸을 숨기고, 이곳을 근거지 삼아 부패한 권력과 폭정에 맞서 싸우는 의적 무리를 이끌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로빈이 어린 시절 헤어졌던 아버지 역시 자유 헌장을 지키려다 처형당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그가 왜 이 싸움을 이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개인적인 이유도 함께 밝혀집니다. 영화는 이렇게 국가의 영웅이었던 로빈 롱스트라이드가 셔우드 숲의 전설적인 무법자, 로빈 후드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을 그리며 막을 내립니다. (출처: 위키백과, 나무위키, 씨네21)
[평점 및 평가] 로튼 토마토는 전문가 지수 43%, 관객 점수 58%입니다. 메타크리틱은 100점 만점에 53점으로 '엇갈린 평가' 구간이며, IMDb는 10점 만점에 6.6점(약 30만 명 참여)입니다. 국내 씨네21 기준 전문가 평점 6.14점, 관객 평점 7.51점으로 국내 반응은 비교적 우호적이었습니다. 리들리 스콧 특유의 웅장한 연출과 크로우·블란쳇의 안정적인 연기, 전투 장면의 스케일은 호평받았지만, 기존 로빈 후드 신화와 다른 기원담 형식 각본과 늘어지는 전개, 140분 러닝타임에는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출처: 로튼 토마토, 메타크리틱, IMDb, 씨네21)
[기타 특징] 이 영화는 2010년 제63회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원래 기획 단계에서는 노팅엄 보안관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노팅엄'이라는 제목의 다른 방향 이야기로 개발되다가, 여러 차례 각본이 수정되며 지금의 로빈 후드 기원담으로 바뀐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누적 관객 수는 약 157만 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음악은 마크 스트라이텐펠드가 맡았으며, 리들리 스콧 감독의 확장판(디렉터스 컷)도 별도로 발매된 바 있습니다. (출처: 위키백과, 나무위키, 경인일보)
[상영 정보] 현재 국내 극장 재개봉 상영은 확인되지 않으며,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구독 스트리밍으로 시청 가능하며, 웨이브에서는 대여 및 구매 방식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서비스 제공 여부는 계약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동될 수 있으므로, 시청 전 키노라이츠나 왓챠피디아, 저스트왓치 등에서 최신 정보를 다시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출처: JustWatch, 키노라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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