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영화] 니크도 므녜마 라드 리뷰 –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아요(2025) 줄거리와 평가 총정리
1. 기본정보
원제 'Nikdo mě nemá rád', 국내에는 '아무도 나를 좋아하지 않아요' 또는 '노바디 라이크스 미(Nobody Likes Me)'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르는 드라마·로맨스이며, 슬로바키아에서 2025년 1월 9일, 체코에서는 2025년 1월 16일 극장 개봉했습니다. 상영시간은 체코 배급사와 상영관 기준 105분으로 안내되고 있으나, IMDb Pro에는 84분으로 표기되어 있어 자료마다 차이가 있음을 밝혀드립니다. 체코 등급으로는 15세 미만 관람불가이며, 체코·슬로바키아·프랑스 공동제작 작품입니다. 제작비는 공개된 자료가 확인되지 않았고, 흥행수익은 박스오피스모조 기준 전 세계 16,928달러로 매우 제한적인 개봉 규모를 보였습니다. (출처: Bontonfilm, Chrudimská beseda, Box Office Mojo, IMDb Pro)
2. 감독, 시나리오작가, 원작, 주요 출연배우
연출은 페트르 카즈다와 토마시 와인레브가 공동으로 맡았으며, 각본 역시 두 사람이 함께 썼습니다. 별도의 원작 소설이나 실화를 바탕으로 하지 않은 오리지널 각본입니다. 주연은 사라 역의 레베카 폴라코바와 마르틴 역의 만타스 젬레츠카스이며, 그 외 바르보라 보불로바, 하나 바그네로바, 미로슬라프 하누시, 마르틴 핑게르, 타티야나 메드베츠카 등이 출연했습니다. 촬영은 유라이 흘프크가 담당했습니다. (출처: Kinobox, Ceny české filmové kritiky, Box Office Mojo)
3. 줄거리
프라하의 군 사령부에서 비서 겸 보조 업무를 맡고 있는 스물아홉 살 사라는 젊고 건장한 남성들에게 둘러싸여 일하지만 정작 연인은 없습니다. 곧 서른을 앞둔 그녀에게 어머니는 만날 때마다 애인도, 자식도 없는 현실을 노골적으로 지적하며 압박을 가합니다. 반복되는 일상과 통제된 삶의 리듬 속에서 사라가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는 상대는 아버지와 친구 렌카 정도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라는 기품 있고 부드러운 인상의 남성 마르틴을 만나게 됩니다. 그는 지금까지 사라가 알던 어떤 남자와도 다른 태도로 그녀를 대하고, 두 사람은 서서히 가까워지며 사라는 오랫동안 꿈꿔온 사랑을 처음으로 실감하게 됩니다. 그러나 관계가 깊어지고 사라가 더 육체적이고 깊은 친밀감을 원하게 되면서, 마르틴은 예상치 못하게 거리를 두기 시작합니다. 마르틴이 자신에게 속을 터놓지 않으려는 이유를 받아들이지 못한 사라는 그가 무엇을 숨기고 있는지 집요하게 알고 싶어 하고, 결국 마르틴이 인터섹스라는 사실, 즉 대다수 사회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신체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비밀을 알게 됩니다. 사라는 이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지만, 선의에서든 실수에서든 결국 이 비밀은 주변으로 퍼져나가고, 두 사람은 다양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회의 냉담하고 때로는 공격적인 시선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됩니다. (출처: IMDb, Wikipedia 체코어판, mdko.cz)
4. 평가와 반응
이 영화는 상영 규모가 크지 않은 체코어권 작품이라 로튼토마토, IMDb, 메타크리틱 등 영어권 대형 리뷰 집계 사이트에는 별도의 종합 점수가 형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신 체코 현지 영화 데이터베이스 ČSFD에서는 42%의 이용자 평점을 기록하고 있어, 평단과 관객 반응이 뚜렷하게 엇갈리는 편입니다. 세즈남 즈프라비(Seznam Zprávy)는 감독들이 트뤼포의 '400번의 구타'를 노골적으로 연상시키는 제목을 택했음에도 실질적인 미학적 연결고리를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고, 이로즐라스(iRozhlas)는 소재의 무게에 비해 서사의 놀라움과 인물의 층위가 부족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보그 체코(Vogue CS)는 감독들이 전작 '나, 올가 헤프나로바'의 문제의식을 이어받아 진정성과 다정함을 향한 호소를 완성도 있게 풀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출처: Seznam Zprávy, iRozhlas, Vogue CS, ČSFD)
5. 기타 특징
페트르 카즈다와 토마시 와인레브 감독의 두 번째 장편으로, 2016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초청되며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은 전작 '나, 올가 헤프나로바'의 소외와 실존적 공허라는 주제의식을 잇는 작품으로 소개됩니다. 인터섹스라는 소재를 정면으로 다룬 체코 영화라는 점에서 현지에서 화제가 되었으며, 이는 체코 영화계에서는 흔치 않은 시도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다만 검색을 통해 확인한 범위 내에서는 국제 영화제 수상이나 주요 경쟁 부문 진출 등 공식 수상 내역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Vogue CS, ČSFD, Czech Film Center)
6. 국내 상영 정보
2026년 8월 현재 기준으로 검색한 결과, 이 작품이 한국에서 정식 개봉되었거나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 등 국내 OTT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는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국내 정식 출시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상태이므로, 관심 있으신 분들은 kinolights, justwatch, watcha 등에서 최신 스트리밍 정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출처: JustWatch, kinolights 자체 검색 결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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