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피어스(Pierce, 2024) 줄거리 결말 평점 총정리 | 넬리시아 로우 감독 데뷔작


1. 기본정보
영화 '피어스(원제: 刺心切骨, 영문 Pierce)'는 2024년 공개된 스릴러 드라마 장르 영화입니다. 2024년 7월 3일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처음 공개되었고, 같은 해 11월 7일 싱가포르에서 정식 극장 개봉했습니다. 상영시간은 109분이며, 국내 등급 정보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제작국가는 싱가포르, 대만, 폴란드 3개국 합작이고, 제작비와 흥행수익 역시 공식적으로 공개된 자료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출처: 위키피디아, TMDB)

2. 감독, 시나리오작가, 원작, 주요 출연진 감독과 각본은 넬리시아 로우(Nelicia Low)가 맡았으며, 이 작품은 그녀의 장편 데뷔작입니다. 별도의 원작 소설이나 만화는 없는 오리지널 각본으로, 로우 감독은 자폐가 있는 친오빠와의 관계, 그리고 2014년 타이베이 지하철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에서 받은 충격에서 영감을 얻어 이 이야기를 집필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편집은 로우 감독이 에릭 멘델슨과 공동으로 맡았고, 촬영은 '걸 위드 더 니들', 'EO' 등을 촬영한 미하우 디멕이, 음악은 표트르 쿠렉이 담당했습니다. 주요 출연진은 지에 역의 리우 슈푸, 형 한 역의 차오 위닝, 딩 닝, 린쭈헝, 로젠 차이입니다. (출처: 위키피디아, 버라이어티)

3. 줄거리 고등학생 펜싱 선수인 지에는 사이비 종교에 깊이 빠져 있고 동성애를 혐오하는 어머니와 늘 갈등을 겪으며, 남자 펜싱부 동료를 향한 자신의 감정 역시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채 숨죽여 살아가고 있습니다. 펜싱 실력도 형에 비해 두드러지지 않아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때 국가대표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형 한이 소년원에서 7년 만에 출소하면서 지에의 평온했던 일상은 순식간에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한은 과거 펜싱 경기 도중 상대 선수를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로 소년원에 수감되었으나, 자신은 결백하며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썼을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어머니는 형의 존재 자체를 지우고 새로운 남자친구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하지만, 지에는 어머니 몰래 형을 찾아가 재회하고, 오랫동안 그리워했던 형의 말을 그대로 믿기로 결심합니다. 형 한은 전국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지에를 직접 훈련시키기 시작하고, 두 형제는 검을 맞대는 시간 속에서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유대감을 되찾은 듯한 위안을 나누게 됩니다. 지에에게 한은 무너진 가정 안에서 자신을 구원해 줄 유일한 존재처럼 느껴지기 시작하고, 형이 알려주는 기술 하나하나에 자신감을 얻으며 조금씩 실력을 키워 나갑니다. 한편 어머니는 재혼을 앞두고 새 남자친구 가족들에게 자신에게는 오직 아들 한 명뿐이라며 형의 존재를 숨기려 하고, 지에는 그런 어머니의 태도에 답답함과 배신감을 동시에 느낍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의 재혼을 앞둔 가족 모임 자리에서 벌어진 사소한 다툼을 계기로, 한의 마음속 깊이 억눌려 있던 폭력적인 과거의 그림자가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합니다. 지에는 자신이 그토록 이상화하고 의지해 왔던 형이 실은 상황에 따라 감정과 진실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줄 아는 위험한 인물일 수도 있다는 의심을 서서히 품게 되고, 형이 예전에 벌인 사건의 진실이 자신이 믿어온 것과 다를 수도 있다는 불안 속에서 형과의 관계를 계속 이어가야 할지 스스로에게 되묻게 됩니다. 상대의 표정을 마스크 뒤에 감춘 채 진심을 숨기고 겨루는 펜싱이라는 종목 자체를 서사의 은유로 삼아, 영화는 형제 사이의 사랑과 조종, 믿음과 배신의 경계를 끝까지 명확히 규정하지 않은 채 팽팽하게 밀고 나갑니다. 다수의 해외 평론은 극 후반부로 갈수록 서사가 다소 과장되게 확장되는 결말 처리 방식에는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두 형제를 연기한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와 시종일관 팽팽한 심리 묘사만큼은 이 작품의 확실한 강점으로 꼽고 있습니다. (출처: TMDB, 로튼토마토, 버라이어티)

4. 로튼토마토, IMDb, 메타크리틱 등 영화평과 반응 IMDb에서는 6.4/10의 평점을 기록 중이며, 로튼토마토와 메타크리틱에는 이 글 작성 시점까지 별도의 집계 지수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다만 개별 매체의 평론을 살펴보면 대체로 호평이 많습니다. 스크린데일리는 이 작품을 두고 서사적으로는 경쾌하면서도 심리적으로는 층위가 깊은 각본을 갖춘 "세련된 장르 영화"라 평했고, 시네우로파는 로우 감독이 "영화적 언어와 스토리텔링에 대한 뛰어난 통제력을 보여준다"고 호평했습니다. 버라이어티는 배우들의 연기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긴장감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소 뻔한 서사 장치"와 "다소 과도한 결말"은 아쉬운 지점으로 짚었습니다. 국제 영화 비평가 협회(ICS)는 이 작품을 두고 "훌륭하고 기대되는 감독 데뷔작"이라 평했습니다. (출처: 로튼토마토, IMDb, 버라이어티, 시네우로파, ICS)

5. 수상경력 등 기타특징 '피어스'는 2024년 제58회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크게 주목받았고, 토론토 릴 아시안영화제에서는 딥찬드 LLP 최우수장편영화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2024년 부산국제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되어 상영되었습니다. 넬리시아 로우 감독은 과거 싱가포르 국가대표 펜싱 선수로 활동하며 2010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이력이 있으며, 촬영 도중 코치 공백기에는 직접 배우들의 펜싱 지도를 맡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실제 경험은 극 중 펜싱 장면의 사실성과 긴장감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출처: 위키피디아, 매그니파이 필름스, 필름페스트리포트)

6. 국내상영정보 2026년 8월 현재, '피어스'의 국내 정식 극장 개봉이나 국내 OTT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국내 멀티플렉스와 왓챠, 씨네폭스, 킨오라이츠(kinolights), 저스트왓치(justwatch) 등에서도 관련 정보가 아직 등록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므로, 국내 개봉이나 스트리밍 소식은 각 사이트를 통해 추후 업데이트를 직접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출처: 킨오라이츠, 저스트왓치 확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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