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웨이맨(The Highwaymen, 2019) 줄거리 결말 실화 넷플릭스 리뷰
■ 기본정보
하이웨이맨(The Highwaymen)은 2019년 공개된 미국의 시대극 범죄 스릴러 영화입니다. 미국 기준 2019년 3월 15일 극장에서 한정 개봉한 뒤, 3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디지털로 공개되었습니다. 상영시간은 약 132분(2시간 12분)이며, 등급은 R등급으로 국내 넷플릭스 기준 청소년 관람불가입니다. 제작국가는 미국이며, 제작비는 약 4900만 달러로 알려져 있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유통되어 별도의 극장 흥행수익 집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출처: 위키백과, Rotten Tomatoes)
■ 감독 및 출연진
연출은 '더 파운더', '블라인드 사이드', '더 리틀 씽즈' 등을 만든 존 리 행콕 감독이 맡았습니다. 시나리오는 '쿵푸팬더', '포비든 킹덤', '섀도우 앤 본' 등을 집필한 각본가 존 퓨스코가 썼습니다. 주연은 전직 텍사스 레인저 프랭크 헤이머 역의 케빈 코스트너와, 그의 파트너 메이니 골트 역을 맡은 우디 해럴슨입니다. 이 외에도 텍사스 주지사 '마' 퍼거슨 역의 캐시 베이츠, 텍사스 교정국장 리 시몬스 역의 존 캐럴 린치, 헤이머의 아내 글래디스 역의 킴 디킨스, 그리고 토머스 맨과 윌리엄 새들러 등이 조연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출처: 위키백과, TMDB)
■ 줄거리
때는 1934년, 보니 파커와 클라이드 배로는 2년 넘게 경찰의 추적을 피해 미 전역을 떠돌며 강도와 살인을 반복하는 무법자 커플입니다. 이들은 텍사스 이스텀 교도소 습격을 도와 옛 동료 죄수들을 탈옥시키는 등 대담한 범죄를 이어가고, 신문과 대중매체는 이들을 마치 낭만적인 로빈후드 커플처럼 미화해 보도하며 두 사람은 전국적인 유명인사가 되어갑니다. 거듭된 검거 실패에 지친 텍사스 교정국장 리 시몬스는 주지사 '마' 퍼거슨을 설득해, 이미 은퇴해 평범한 노년을 보내던 전직 텍사스 레인저 프랭크 헤이머를 다시 현장으로 불러들입니다. 헤이머는 처음에는 은퇴 생활을 접고 다시 총을 들기를 망설이지만, 자신이 나서지 않으면 사태가 더 악화될 것이라 판단해 결국 임무를 수락하고, 오랫동안 연락이 뜸했던 옛 동료 메이니 골트를 찾아가 함께할 것을 제안합니다. 심장 질환 등 지병을 숨기고 있던 골트 역시 이를 받아들여 두 사람은 다시 파트너가 되어 길 위로 나섭니다. 최신 과학수사 기법과 조직력을 앞세운 젊은 FBI 요원들과 달리, 헤이머와 골트는 오랜 현장 경험과 직감, 그리고 발로 뛰는 구식 탐문 수사에 의존합니다. 두 사람은 무기상, 주유소 직원, 지역 보안관 등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사소한 단서를 모으고, 때로는 완력을 동원해서라도 필요한 정보를 얻어냅니다. 수사 과정에서 이들은 총기 밀매업자와 배로 일당의 옛 은신처를 잇달아 확인하고, 두 범죄자가 남긴 흔적을 하나씩 되짚으며 좁혀 들어갑니다. 한편 젊은 FBI 요원들은 헤이머와 골트의 낡은 방식을 비웃으면서도, 정작 성과를 내지 못해 초조해합니다. 영화는 보니와 클라이드를 화면 정면에 거의 등장시키지 않는 대신, 이들을 쫓는 두 노장 레인저의 시선과 피로, 내면의 갈등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헤이머는 과거 총격전에서 입은 트라우마와 자신이 다시 짊어져야 할 폭력의 무게를 곱씹으며 괴로워하고, 아내 글래디스는 그런 남편을 걱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봅니다. 골트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숨긴 채 묵묵히 동료를 돕지만, 오랜 세월 쌓여온 죄책감과 회한을 취기에 기대어 토로하기도 합니다. 두 사람은 여러 주를 넘나들며 탐문 수사를 이어가고, 배로 일가와 보니의 어머니 등 주변 인물들을 압박하며 서서히 두 범죄자의 도주 경로를 좁혀갑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세간의 조롱과 언론의 냉소, 그리고 젊은 요원들의 무시를 견뎌내야 하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정보를 캐내는 자신들의 모습에 스스로 회의를 느끼기도 합니다. 마침내 배로 일당의 협력자였던 인물의 아버지를 압박해 결정적인 제보를 확보한 헤이머 일행은, 두 사람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루이지애나의 한적한 시골길에 미리 매복합니다. 이른 아침, 오랜 추적 끝에 다가오는 차량을 확인한 헤이머와 골트, 그리고 함께한 보안관들은 별다른 경고 없이 차량을 향해 일제히 집중 사격을 가하며 보니와 클라이드의 범죄 행각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영화는 사건이 마무리된 뒤 헤이머와 골트가 느끼는 씁쓸함과 허탈감, 그리고 하루아침에 영웅으로 추앙받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담담한 어조로 그리며 막을 내립니다. (출처: 위키백과, Netflix)
■ 평점 및 평가
로튼토마토에서는 신선도 지수 58%(142건 기준)를 기록했으며, 관객 점수는 이보다 다소 높은 75% 수준입니다. 메타크리틱 지수는 100점 만점에 58점(28건 기준)이고, IMDb 평점은 10점 만점에 6.9점(11만 건 이상 참여)입니다. 세 지표 모두 대체로 평이하거나 엇갈리는 반응입니다. 케빈 코스트너와 우디 해럴슨의 연기 호흡, 시대 고증과 촬영, 토머스 뉴먼의 음악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 전개가 다소 느리고 길게 느껴진다는 지적, 보니와 클라이드의 서사를 뒤집어 공권력 쪽 시선에 무게를 실었다는 비판도 제기되었습니다. (출처: Rotten Tomatoes, Metacritic, IMDb)
■ 기타 특징
이 영화는 1967년 아서 펜 감독의 고전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가 보니와 클라이드를 매혹적인 반항아로 그렸던 것과 정반대로, 이들을 뒤쫓은 법 집행자의 시선에서 사건을 재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실존 인물인 프랭크 헤이머와 메이니 골트의 유족 측 자문을 받아 제작에 반영했으며, 실제 사건이 벌어진 텍사스 현지에서 상당 부분을 촬영해 시대적 사실감을 살리려 했습니다. 다만 헤이머의 실제 인물상과 영화 속 묘사가 다르다는 일부 역사학자와 유족의 이견도 존재합니다. 2019년 새틀라이트 어워즈 TV영화 부문, LMGI(로케이션 매니저 길드) 어워즈 등에서 후보에 오른 바 있습니다. (출처: TV Guide, IMDb)
■ 상영 정보
국내에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으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OTT 서비스의 작품 제공 현황은 계약 조건에 따라 수시로 변동될 수 있으므로, 시청 전 왓챠피디아나 키노라이츠, JustWatch Korea 등에서 최신 제공 플랫폼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출처: 넷플릭스, JustWatc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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